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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녀 400m 릴레이 사상 첫 동반 金
입력 : 2019년 10월 08일(화) 18:35


정혜림 100m허들 6연패 ‘겹경사’
전남, 윤웅진 우슈 3연패 달성
남녀 400m 릴레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육상팀이 심재용 감독(가운데)과 노승석 코치(맨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노승석 코치, 배찬미· 정혜림· 한정미· 강다슬·유지연선수, 심재용 감독, 여호수아· 김민균· 김국영· 강의빈· 송만석 광주시육상팀 제공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전남선수단이 대회 종반 기록과 투기경기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8일 대회 5일차 광주선수단은 광주시청 육상팀의 금메달이 쏟아졌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남자 일반부 400m 릴레이에 출전한 광주시청 육상팀(광주선발)은 40초05 기록으로 우승했다.

여호수아·김민균·강의빈·김국영으로 구성된 광주시청 육상팀은 경북 40초30(2위)과 충남 40,31(3위)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정혜림·한정미·강다슬·유지연이 출전한 광주시청 여자팀도 46초5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남녀 400m 계주에서 동반 우승하는 쾌거과 함께 단일팀 남녀 동반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여자 일반부 100m 허들에 출전한 정혜림(광주시청)은 13초25를 찍으며 우승, 대회 6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양궁 여고부 개인종합에 출전한 박세은(광주체고3)은 강력한 라이벌 안산(광주체고3)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대부 개인전 김민서(광주여대1)도 금빛 과녁을 정조준했다.

이밖에도 광주선수단은 스쿼시 남자 일반부 고영조(광주시체육회)가 개인종합에서 우승했으며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영조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우슈에 출전한 송기철(광주시체육회)은 -70㎏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 유도에서 김민주(광주체고2)는 -78㎏ 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사격 장대규(광주사격연맹)는 스탠다드권총에서, 여자 일반부 자전거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는 도로개인독주 25km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남선수단은 이날 우슈와 양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여자 일반부 양궁 이은경(순천시청)은 개인전에서 국가대표 출진 장혜진(LH공사)를 만나 7-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은경은 실업팀 선수로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달성했다.

남자 일반부 우슈 윤웅진(전남도청)은 산타 56㎏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연패를 이룩했다.

윤웅진은 전국체전에 이어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9세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2017년 대회에서는 산타 56㎏급에서 은메달을 땄었다.

전남선수단은 이밖에도 육상 남자 대학부 김장우(한국체대)가 세단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일반부 진민섭(여수시청)은 장대높이뛰기에서 대회타이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구 남자 일반부 장문석(전남연맹)은 포켓10볼에서, 씨름 남자 일반부 최정만(영암군청)은 용장급, 최성환(영암군청)은 역사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