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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티투어 명물 ‘트롤리버스’ 여행 상품으로 개발
입력 : 2019년 10월 16일(수) 17:05


트롤리버스
순천 시티투어의 명물 ‘트롤리버스’가 관광·여행상품으로 개발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도심 코스인 트롤리버스의 운행방식을 ‘도심 순환형’에서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형태로 바꾸고, 문화의 거리와 웃장 대신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와온해변을 경유지에 추가했다.

순천시 시티투어는 현재 ‘자연생태 코스’와 ‘도심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자연생태코스’의 경우 리무진 버스 1대가 1일 1회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천 외곽에 위치한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과 도심에 위치한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드라마 촬영장 등을 요일별로 코스를 정해 운영하고 있다.

트롤리버스 2대로 운영중인 ‘도심코스’의 경우는 도심관광지를 포함한 9개 승강장을 경유하면서 자유롭게 승·하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만족감을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들어왔다.

시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트롤리버스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방식과 코스를 바꿔 운영한 후 2020년 시티투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

트롤리버스는 순천여행의 감흥을 더해 줄 해설사와 함께 코레일 도착 시간에 맞춰 1차 오전 10시10분, 2차 오전 11시30분 순천역을 출발해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와온해변 순으로 도심 관광지를 경유하고 오후 6시 순천역으로 되돌아오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순천 시티투어 이용은 사전예약 우선이며 잔여 좌석에 대해 순천역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순천시 홈페이지와 관광안내소(061-749-3107) 또는 뉴삼우관광(061-742-5200)으로 하면 된다.

순천=김학선기자 balaboda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