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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휘청’ 차량 배터리 '와르르'
입력 : 2019년 11월 11일(월) 19:15


차량용 배터리를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이 넘어지면서 아침시간대 출근길 혼잡이 1시간 넘게 빚어졌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께 광주 광산구 비아동 호남고속도로 북광산나들목에서 자동차용 배터리 1천여개를 싣고 달리던 2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다.

트럭운전사 A(42)씨는 큰 상처를 입지 않았지만 사고로 인해 화물칸에 들어있던 배터리 1천여개 중 100여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사고로 배터리 일부가 파손되면서 소량의 황산이 유출됐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소방, 한국도로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에 의해 제거됐다.

1시간 20여분동안 방제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대는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