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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입력 : 2019년 11월 17일(일) 18:05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KTX와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철도노조는 이미 지난달 11∼14일 ‘경고성 한시 파업’을 벌였으며, 15일부터 준법투쟁을 해오고 있다.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함께 파업에 들어가 열차 내 안내, 주요 역 발권 업무 등도 차질이 예상된다.

철도노조의 4대 요구 사항은 ▲임금정상화, 공기업의 비정상적 임금체불 해소 ▲4조2교대 전환에 따른 철도안전 인력 확보 ▲비정규직 직접고용과 처우개선 합의이행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KTX-SRT 통합 등이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