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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아동 놀 권리 보장' 조례 광주서 제정
입력 : 2019년 11월 21일(목) 13:43


'아동 놀 권리 보장 조례' 선포식 개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와 광주시교육청 등은 지난 20일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한 ‘아동 놀 권리 보장 조례’를 전국 광역시 최초로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가 전국 광역시 최초로 제정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와 광주시교육청 등은 지난 20일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 조성을 위한 ‘아동 놀 권리 보장 조례’를 전국 광역시 최초로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조례 제정에 앞서 광주아동옹호센터는 지난 4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를 근거로 시의회에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에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의회는 6월에 의결된 ‘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터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토대로 조례를 발의했다.

발의문을 받아든 5개 자치구와 시교육청은 지난 10월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문화 조성 및 놀이공간 확보 ▲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 수립 및 시행 ▲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위원회 설치 ▲ 놀이공간 조성 기본원칙 및 조성사업 ▲ 민간단체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례 제정에 함께 한 관계자들은 “주민·전문가 등의 참여를 통해 적절한 휴식과 놀이 시간을 보장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