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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80억 들여 홍수에 안전한 하천 만든다
입력 : 2019년 11월 21일(목) 14:38


2022년까지 180억원 투입
광주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와 홍수에 안전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대상은 서방천, 용전천, 대촌천으로 연말 발주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도심 확장에 따른 불투수 면적 확대, 홍수 빈도, 강우시간 분포 변화 등 하천별 여건에 맞춰 변경된 하천기본계획이 적용된다.

시는 공사를 통해 제방을 높여 부족한 통수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홍수위보다 낮은 교량은 재가설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민 접근성이 높은 하천에는 친수시설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승국 광주시 건설행정과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후변화와 도시발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천 안전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