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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밝힌 김성진 광주TP 원장 퇴임
입력 : 2019년 12월 02일(월) 18:07


“우리지역에 봉사할 기회 만들 것”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2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총선 출마를 시사한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2일 퇴임했다.

광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날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 입주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하고 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김성진 원장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현장밀착형 기업지원,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 등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광주를 만드는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다”고 회고했다.

이어 “풍요로운 광주를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중심기관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그간 낙후된 우리지역의 빈 공간을 기업이라는 그림으로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어느곳에서든 우리지역 산업과 경제를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원장은 “4차산업 혁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광주지역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난 세월동안 산업육성전문가로서,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쌓아온 많은 능력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소중한 경험을 자산으로 광주가 5년 뒤, 10년뒤에 뭘 먹고 살지를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 원장은 고흥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를 거쳐 영국 리즈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3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역경제국장과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전남체신청 청장, 전남지방우정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거쳐 지난해 11월 광주테크노파크 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