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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명절세트 '사전구입' 혜택 확대
입력 : 2019년 12월 09일(월) 14:35


1월 13일까지 총 40일간
전국 141개 점포서 310개 품목
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월 13일까지 총 40일간 이마트 전국 141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31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1월 13일까지 총 40일간 이마트 전국 141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31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설 이마트의 사전예약판매는 계획적 소비를 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면서 지난해 설과 비슷한 규모로 진행된다.

실제로 이마트 설 선물 사전예약 판매 현황을 보면 지난 14년 21일동안 진행해 명절 매출의 10.3%를 차지했지만 15년에는 24일 간 13%로 늘었고, 16년에는 32일동안 진행해 21.4%로 크게 신장했다.

이어 35일간 진행한 17년에는 22.1%로 조금 줄었지만 42일동안 진행된 18년에는 명절 매출의 23.8%를 차지해 다시 오름세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얼리버드’ 상품권 증정 혜택 기간을 늘리는 한편 사전예약 전용상품을 개발하고 주력 상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물론 산지 선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한우 실속세트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늘리고 과일 중저가 세트 물량은 두 배정도 확대했다.

또한 수산 ‘피코크’ 프리미엄 세트를 도입하는 한편 통조림 세트의 법인고객 등 대량구매객의 상품권 증정 등 추가혜택을 늘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예약판매 프로모션으로 행사카드(총 13종)로 인기 세트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구매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첫 30일간에는 최대 150만원권(1천만원 이상 구매시)까지 상품권을 주고 이후 열흘 간은 최대 100만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기간 별로 지급율에 차등을 뒀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찍 준비하는 ‘얼리버드’ 기간을 기존 20일에서 30일로 늘린 것으로, 중소기업 법인고객 등 대량 구매객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고객을 미리 확보하고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행사카드 무이자 혜택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마트앱에서는 선물 기프티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군별 주요 품목은 통조림·조미료 한우와 과일 수산세트 등이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 상무는 “풍성한 선물세트 준비를 위해 얼리버드 구매혜택 기간을 늘리고 사전예약 전용 상품을 도입한 데 이어 신선 상품 사전 비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고객들이 실속세트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한 혜택을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