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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공연으로 보는 독립운동사 13일 항일역사콘서트
입력 : 2019년 12월 10일(화) 18:56


학생독립운동 90주년, 3·1혁명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조선의열단 창립100주년, 일제의 호남의병학살작전인 소위 남한대토벌작전 110주년, 안중근의사 의거 110주년까지.

독립운동사에서 뜻깊었던 2019년 한 해의 피날레를 장식할 항일역사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10일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시민·학생을 위한 항일역사토크콘서트가 13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복회 광주전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민 학생을 위한 항일역사토크콘서트’는 음악과 특강이 어우러진 앙상블을 선보인다.

‘안중근 평화의 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윤원일교수(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부원장)와 사단법인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신부)소속 문화예술위원 등 모두 15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장부가·압록강행진곡·광복군제2지대가·독립군가 등 항일음악과 그대 오르는 언덕·뱃노래·아름다운 나라·광야에서·내나라 내겨레·남누리 북누리·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향수·여행 등 평화와 인간애의 노래를 들려주며 항일역사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특강에는 이용섭시장 비롯한 광복회원, 동신여고, 조대여고, 광주일고, 조대부중 등 시민학생 700여명이 참석한다.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은 “올해에는 특별히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유명 음악가들과 역사학자를 초청해 항일역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했다”며 “순국선열들의 항일 독립정신과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독립투쟁이 시민 학생들에게 기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