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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미세먼지 공습…외출 땐 마스크 착용을
입력 : 2019년 12월 10일(화) 18:57


국외 먼지 추가유입 오늘도 '나쁨'
오후부터 북서풍 점차 해소될 듯
국외 미세먼지가 연일 우리나라로 추가 유입되면서 수요일인 11일 광주·전남 전역에 뿌연 하늘이 이어지겠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피해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에어코리아는 11일의 대기 정보 예보를 통해 광주·전남 전 권역이 하루종일 미세먼지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고 10일 밝혔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전날부터 11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태가 이어지겠다.

축적된 미세먼지와 함께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광주·전남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높은 농도를 보이겠다.

이날 예보된 PM10 일반미세먼지 농도와 PM2.5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권역에 축적된 미세먼지는 11일 늦은 오후부터 불어오는 북서풍을 따라 빠져나가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높은 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해보인다”며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별 예방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11일 광주·전남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담양·장성 등 전남 북부에서 낮 한때 5㎜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보됐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