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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호남 오피니언 리더들,‘국가균형발전’ 협력 위해 한자리
입력 : 2019년 12월 10일(화) 19:36


목포서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
국가균형발전의 새 어젠다로 주목받는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을 위해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이 머리를 맞댔다.

광주전남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1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 비발디홀에서 제2차 강호축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양 연구원이 주관하고 무등일보와 광주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 시·도지사, 국회의원, 시장·군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제1차 포럼에 이어 강호축 의제의 전국적 확산 및 8개 시·도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강호축의 출발점이 되는 이곳 목포가, 그리고 두 번째를 맞는 오늘 강호축 발전포럼이 매우 감개무량하다”며 “특히 강호축 8개 시·도지사가 모여 회의를 할 때 항상 분위기를 잘 맞춰주고 지지해준 김영록 전남지사와 매번 먼 걸음을 한달음에 오는 최문순 강원지사는 강호축의 든든한 동반자라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PT발표에서는 남일석 충북도 균형건설국장과 양철수 광주전남연구원 위원이 각각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강호축 발전과 연계한 광주·전남의 역할과 과제’을 주제로 강호축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는 ‘강호축 고속철도 성공의 필수조건’을 주제로 지역발전 모델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시·도 협력을 통한 분야별 강호축 발전 방향을 골자로 이뤄졌다. 박구원 청주대 교수가 문화관광 측면에서 바라본 발전 방향을, 김성표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 산업분야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토론에는 이정록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동준 무등일보 편집국장, 김일태 전남대 교수, 이두영 균형발전국림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여했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