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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목포 출마
입력 : 2019년 12월 11일(수) 17:26


“고향위해 모든 것 걸겠다”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1대 총선 목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시장은 11일 오전 목포시 상동에 위치한 선거준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목포를 새롭게, 제대로 바꾸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선거 캐치프레이즈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로운 목포가 옵니다’도 공개했다.

그는 “새로운 목포를 위해 제대로 경험하고 실천한 뒤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다짐을 지키게 됐다”며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가는 길에는 새로운 길이 열리고, 정책·사람·예산이 남는다고 말한다. 제가 목포에 온다는 것은 목포의 새로운 청사진, 수많은 네트워크, 커다란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저는 지금도 ‘민주개혁세력이여, 단결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감히 말씀드린다. 민주당의 정신과 영혼, 목포의 가치와 비전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익힌 김원이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목포를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목포는 대한민국의 뱃길과 하늘길, 도로와 철도의 첫 출발점이다”며 “남쪽은 서남해안의 모항과 문화관광 허브도시로, 북쪽은 충북~강원을 거쳐 북한~러시아 등으로 이어지는 실크레일 출발 도시로, 동쪽은 남해안고속철도를 이용한 물류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정무부시장은 서울 성북구청장 7급 비서로 시작해, 서울시 부시장 비서,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 정무수석, 성균관대 초빙교수,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부본부장,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