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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안 5조7천억대 확정
입력 : 2019년 12월 11일(수) 17:36


올해 본예산 대비 6천294억 늘어
노동인권회관 예산 등은 전액 삭감
광주시의회가 2020년 광주시 예산안 심사를 통해 5조7천124억원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 광주시 예산을 2019년 본예산 5조830억원보다 6천294억원(12.4%) 늘린 5조7천124억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4조1천393억원에서 4천280억원 증가한 4조5천673억원으로, 특별회계는 9천437억원보다 2천14억원 증가한 1조1천451억원으로 조정했다.

예결위는 노동인권회관 건립비 20억8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남구노인복지관 기능보강비 4억원과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비 2억1천300만원, 군공항이전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시상비 1천만원, 축구 전용구장 이동식 관람석 설치비 10억원 등도 동복호 복합관리센터 건립비 2억9천400만원 등도 모두 삭감했다.

인공지능 실무 인재양성 혁신교육 운영비 20억원은 전액 삭감했지만 인공지능 인재 육성사업에는 20억원을 편성했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 지원비와 5·18기념사업 기본계획 용역비는 각각 3천만원과 5천만원을 감액했다.

최근 공무와 관련이 없는 국외출장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과 관련,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산업시찰비 예산도 1억2천200만원 중 5천만원을 감액했다.

성매매 피해자지원시설 퇴소자 자립정착금은 4천만원에서 9천만원 증액한 1억3천만원으로 조정했다. 자율방범대 운영 활동지원비는 1억원에서 5천만원을 늘렸다.

5·18민주화운동 CI제작비와 5·18교육관 창호보강비는 각각 1억원씩 증액했다.

복지사업 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인건비는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3억8천400만원을 편성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이 공약한 난임치료비 추가지원비도 1억9천만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유대용기자 ydy213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