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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스프링캠프 명단 74인 확정
입력 : 2020년 01월 16일(목) 17:09


양현종·김선빈·최형우 등 참가
신인 정해영·박민·홍종표 합류
김주찬 수술 치료에 명단 제외
KIA 타이거즈가 2020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KIA는 오는 30일 미국 플로리다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7일(현지시간 6일)까지 포트마이어스(테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맷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20명, 선수 54명 등 74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

투수 조는 양현종, 고영창, 김승범, 김현수, 김현준, 문경찬, 박동민, 박서준, 박정수, 박준표, 박진태, 백미카엘, 변시원, 서덕원, 양승철, 김기훈, 이민우, 이준영, 임기영, 전상현, 차명진, 하준영, 홍건희, 홍상삼, 가뇽, 브룩스, 정해영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포수 조는 한승택, 김민식, 백용환, 이정훈, 한준수 등 5명이다.

내야수 조는 고장혁, 김규성, 김선빈, 나주환, 박진두, 박찬호, 유민상, 최정용, 황윤호, 황대인, 박민, 홍종표 등 12명이다. 외야수 조는 최형우, 터커, 나지완, 문선재, 박준태, 오선우, 이우성, 이진영, 이창진, 최원준 등 10명이다.

이번 캠프 명단에 김주찬의 이름은 빠졌다. 김주찬은 지난 12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수술을 한 탓에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재활 조에 분류된 그는 4월이나 5월에 복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눈길을 끄는 것은 신인이다. 투수 조에 정해영과 내야수 조에 박민과 홍종표가 합류했다. 스프링캠프기간 윌리엄스 감독에게 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윌리엄스(왼쪽) 감독과 KIA 타이거즈 선수들. KIA구단 제공


앞으로 선수단은 ‘3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20일부터 미국 독립리그 및 대학 팀들과 1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단을 2개 조로 나누어 경기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훈련과 연습 경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