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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U-23 챔피언십, 새 역사 썼다
입력 : 2020년 01월 27일(월) 14:29


한국대표팀이 26일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김학범호가 새 역사를 작성했다.

앞서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운 김학범 감독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전승으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회 결승에서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정태욱(대구)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 8강(요르단), 준결승(호주)까지 6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앞서 준결승에서 호주를 꺾어 결승 결과와 상관없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에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U-23 챔피언십은 그동안 한국이 AFC 연령별 대회 중 유일하게 정상에 오르지 못한 대회다. 2014년 초대 대회 이후 최고 성적은 2016년의 준우승이다. 당시 결승에서 일본에 패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