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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형화재·교통사고 사망자 없었다
입력 : 2020년 01월 27일(월) 17:33


광주시 집계결과 대부분 경미
뉴시스
4일 간의 설 연휴기간 광주지역은 대형화재나 교통사고 사망자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을 이용해 25만여명이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차량은 27만여 대가 유입되고 28만여 대가 빠져나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광주에서는 화재 9건, 교통사고 23건, 구조·구급 575건이 발생했다. 대부분 경미한 사고로 사망자는 없었다.

각종 구급·구조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에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365생활민원실 및 각 상황반에서는 생활민원 451건, 광주시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상담민원 386건을 처리했다.

연휴기간 25개 응급진료 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했다. 의료기관 354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599곳을 당번제로 운영하고 5개 자치구 보건소는 설 당일에도 정상 진료를 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에 별도 상황반을 설치,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더불어 선별의료기관 6곳을 지정·운영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통시장, 축산농가,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일제소독을 실시하며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성묘·의료·교통·청소·재난·소방·급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45개 과제에 종합대책을 수립해 12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