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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사라진 시간'

입력 2020.05.29. 10:17 수정 2020.05.29. 10:18
사라진 시간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 영화 '사라진 시간'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의문의 화재사건 현장을 수사하기 위해 어느 시골마을을 찾아온 형사 '형구'(조진웅)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사건 현장을 조사하던 그는 외지인 부부 '수혁'(배수빈)과 '이영'(차수연)이 그들의 집 안 철창에 갇혀 질식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의뭉스러운 마을 주민 '해균'(정해균)과 마을 이장 '두희'(장원영)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후 단서 추적에 나선다.

그러던 어느 날 화재사건이 일어난 집에서 깨어난 형구는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불탔던 집이 멀쩡해지고 마을 주민들은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를 뿐만 아니라 집도, 가족도, 직업도 기억하는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 것이다.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구의 모습은 과연 그가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한다. 6월18일 개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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