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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입력 2019.11.17. 14:24
예방접종·개인위생수칙 지키기 등 주의 당부
전남도청 전경.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전남도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이로 2019~2020년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1천 명당 5.9명으로 현재 의사환자는 1천명 당 7.0명으로 기준을 초과한 상태다.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선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위험군은 만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대사장애·심장질환·폐질환·신장기능 장애 등이 있는 사람이다.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 생활하는 시설에선 직원,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하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강미정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11월 중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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