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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물질 수돗물 피해보상 한다

입력 2019.12.11. 15:23
11월분 수도요금 50% 면제도 추진
뉴시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달 7일 서·남구 일부지역(화정·주월·월산동)에서 발생한 수질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상 대상은 수질사고와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적·물적 피해로 의료비, 정수필터 교체비, 생수구입비 등이다.

광주시는 ‘수돗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보상 기준 등을 마련하고 타 자치단체 사례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피해보상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우편, 이메일 및 상수도사업본부와 서부·남부 지역사업소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보상 신청과는 별도로 지난달 7일 수돗물 수질사고로 피해를 입은 전 세대에 11월분 수도요금을 50% 일괄 면제할 예정이다. 11월분 수도 사용량은 1월 고지분에 반영된다.

황봉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이물질 출수로 피해를 본 수용가에 수도요금 감면과 적절한 보상을 추진하고 이번 사고를 계기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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