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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발 코로나 n차 감염 확산···아파트 연계 '우려'

입력 2021.01.27. 16:04 수정 2021.01.27. 16:04
장애인일자리서 면사무소로…확진 11명으로 늘어
‘722번 근무’ 관리사무소 7명 자가격리·능동감시
코로나19 바이러스.

'화순 장애인 일자리' 관련 지역감염이 n차 감염 양상을 보이며 확산되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화순 관련 추가 확진자는 화순농업기술센터 근무하는 광주1526번까지 포함해 8명이 늘어나면서 지난 16일이후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사평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참여자와 공무원, 그리고 그들과 접촉한 가족들이다.

현재 최초 확진자로 분류된 전남 655번이 참여한 장애인일자리사업 출석체크를 했던 사평면사무소직원을 연결고리로 해 면사무소 동료직원과 면사무소를 방문한 퇴직 공무원으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면사무소를 방문한 퇴직 공무원인 전남 722번과 함께 거주하는 딸과 손자·손녀 등 일가족 3명(729·730·733번), 지인인 2명(723·734번)도 잇따라 감염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순의 모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723번 확진자도 아내와 딸(731·732번 )까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723번이 근무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중 밀접접촉자 3명은 자가격리조치했으며 다른 4명은 능동감시하는 한편 아파트 주민 중 접촉자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해당 아파트는 612세대가 거주중이다.

화순군은 공무원을 비롯한 곳곳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자 방역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민원인들의 군청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외부 민원인들의 청내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며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별도 공간인 여미원에서 공직자들을 만나달라"고 호소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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