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2021.04.20(화)
현재기온 7.2°c대기 보통풍속 0.2m/s습도 80%

백운광장 새 모습, 6월에 드러난다

입력 2021.02.02. 16:09 수정 2021.02.02. 23:16
모아산부인과 방면 푸른길 사이
컨테이너 상가 활용 푸드존 조성
시민들 소소한 이벤트 영상 담을
LED조명 미디어파사드도 선보여
푸른길 공중보행로는 10월 완공
청년플랫폼 '어울림센터'도 첫발
푸른길공중보행로 예시. 남구제공 (그래픽=김양진기자 kyj8122@srb.co.kr)

백운광장 뉴딜사업이 오는 6월 첫 모습을 드러낸다.

2일 남구는 백운광장 뉴딜사업 첫 번째로 6월 스트리트푸드존과 남구청사 미디어파사드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고 밝혔다.

푸드스트리트존 사업은 서울 언더스탠드 에비뉴, 신촌 박스퀘어처럼 콘테이너 상가를 활용한 먹거리·공예품 거리다. 지난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 짓고 사업 발주를 준비 중이다. 총 21억원이 투입되며 40호 이상 가게가 만들어 진다. 모아산부인과 방면 백양로와 푸른길공원 사이 노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영주차장을 2023년 1월까지 별도로 조성해 푸른길 공원 주변 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오는 2월 주차장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끝마친다.

스트리트푸드존 예시. 남구 제공

지난해 9월 광주시디자인진흥원에 위탁한 미디어파사드 사업도 순항 중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재생한다.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된다. 남구는 공연뿐 아니라 시민들의 소소한 이벤트 영상 등을 실어 광주의 야간명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백운고가로 단절됐던 푸른길공원은 공중보행로로 연결된다. 오는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선보일 계획이다. 남구는 푸드스트리트존·남구청사 등과 다리를 연결해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침체된 푸른길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옛 보훈병원 부지를 활용한 청년 복합플랫폼 '어울림센터'는 광주시도시공사와 첫 발을 뗐다. 이달부터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며 내년 12월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청사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예시. 남구 제공

김병내 구청장은 "백운광장 뉴딜사업 주민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올해 연말이 되면 백운광장 일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23년까지 897억원을 투입, 백운·주월동 일원에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구 유입을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한데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