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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와 지자체가 함께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1>전남자영업종합지원센터

입력 2019.12.11. 16:42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올해 11월까지 소상공인 5천명에
맞춤형 교육·멘토링 서비스 등 지원
6개 지점서 아카데미 강좌 ‘호응’

지난해 8월 문을 연 전남도자영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센터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이 전남도로 부터 수탁 받아 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해 자생력을 강화하도록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한 경영 컨설팅, 성공한 자영업자가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멘토링 서비스 등과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2천400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1월말까지 총 5천명 이상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

센터는 순천에 본점을 두고 목포, 여수, 광양, 나주, 해남 등 총 6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사업자 뿐만 아니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까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월 200명 수료생 배출

센터는 준비된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인 ‘소상공인 아카데미’ 강좌를 6개 지점에서 매달 2회 실시해 월 평균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주요 과목은 사업에 필수적인 세무 실무, 노무 관리, 마케팅 전략, 신용관리 등이다. 각 분야의 전문컨설턴트가 사업장을 방문해 각종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주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본컨설팅과 심화 컨설팅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마케팅 전략, 매장관리, 세무, 노무 등 매출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지역에서 성공한 소상공인과 경영 고충을 가진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오랜 현장경험으로 다져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공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밖에 가맹사업, 하도급 거래, 대규모 유통업 거래, 불공정 약관, 임대차 분쟁 등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의 구제를 위해 불공정피해상담 기능도 가지고 있다.

▲지자체 특성 맞는 프로젝트

센터가 추진하는 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각 지자체 특성에 맞춰 교육, 컨설팅, 멘토링을 패키지 형태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광양시 등 3곳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 광양시, 무안군, 담양군, 곡성군 등 5개의 지자체와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올해 프로젝트는 만족 응답이 96.5%에 이르는 등 높은 만족도와 참여자 평균 67.5%가 매출이 상승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얻어내 사업을 위탁한 지자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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