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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마트·기관 등 잠정폐쇄 잇따라

입력 2020.02.21. 15:32
계림동 홈플러스 임시 휴장 안내문
aT지역본부·농어촌공사 광주지사도
21일 코로나19로 임시 휴점에 들어 간 계림동 홈플러스 입구에서 인근에 사는 아이들이 안내문을 읽고 있다.

광주지역에서도 신천지 교회 신도들의 활동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대형마트가 임시 휴점에 들어가고 일부 기관들이 잠정 폐쇄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21일 새로운 의심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계림동 홈플러스가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계림동 홈플러스는 입구 앞 대형 안내문을 통해 임시 휴점을 알리고 동광주점이나 하남점은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계림동 홈플러스 재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광주전남본부도 직원 중에 한명이 확진자로 판명돼 폐쇄되고 본부장을 포함한 전체 직원 30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 직원이 대구에 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온 뒤 확진되지 않은 상태에서 본부장을 포함한 여러 직원들과 고흥 출장을 다녀오는 등 함께 지내오다 이날 아침 확진자로 판명된 때문이다.

aT 김정욱 광주전남본부장은 21일 “어제 해당 직원과 한차로 고흥에 출장을 갔던 저와 직원 3명을 포함해 전 직원 30명이 3월5일까지 자가격리 됐다” 말했다.

이어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광주지사도 이날 아침 일찍 폐점에 들어갔다.

같은 건물에 입점해 있는 보험회사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되자 전체 건물 출입이 통제됐고 긴급 소독에 들어갔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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