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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기·수소차 937대 판매

입력 2020.04.06. 15:51 수정 2020.04.06. 18:58
환경부, 1분기 미래차 보급사업 분석
광주 296대·전남 641대…누적대수 늘어

올 1분기(1~3월) 국내에서 전기·수소차는 광주·전남지역 937대 등 총 1만2천140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올해 1분기 '미래차(전기·수소차) 보급사업'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분기보다 판매량이 110% 증가한 1만2천140대가 보급됐다고 밝혔다.

이 중 전기차는 지난해 1분기 판매량보다 97.9% 증가한 1만1천96대가 보급됐다. 특히 전기화물차는 3대에서 2천890대로 크게 늘어났다.

이 기간 수소승용차도 총 1천44대가 보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대에서 무려 455.3%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우리나라 전기·수소차 등록 대수는 총 12만5천147대다. 이 중 전기차는 총 11만9천23대, 수소승용차는 총 6천124대다.

환경부는 올해 1분기 전기·수소차 보급 대폭 증가 요인으로 ▲전기화물차 본격 출시 ▲수소충전 여건 향상 ▲수입차 보급물량 확대 등을 꼽았다.

지자체별로 올해 1분기 전기·수소차 보급률은 서울시가 총 2천512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도 2천396대, 제주도 1천11대를 각각 기록했다.

광주·전남지역은 광주 296대, 전남 641대가 각각 보급돼 중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실적에선 제주도가 2만2천88대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서울시(2만1641대), 경기도(1만8076대)로 나타났다.

지역 누적대수는 광주 3천531대, 전남 4천730대다.

환경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침체, 전기차 충전요금 인상계획 등 미래차 수요감소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구매지원 정책과 함께 시민과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 미래차 보급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또 정부가 주도해 온 미래차 보급정책에 시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미래차 보급을 늘려 미래차 누적 20만대 시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는 지속적인 미래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내 미래차 20만대 시대를 열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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