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2(일)
현재기온 23.2°c대기 나쁨풍속 2.2m/s습도 83%

교육사업 지연··· 생계 막막 강사에 강사비 선지급

입력 2020.05.18. 16:19 수정 2020.05.18. 16:19
전남문화관광재단, 지난 4월
코로나19 피해 실태조사 따라
정부에 건의해 관련 지침 개정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강사에 강사비를 선지급하며 고충을 덜어주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 지연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교육 강사들에 강사비 일부를 미리 지급한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도민에 연극과 무용, 공예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227명의 강사가 활동 중이다. 선 지급 금액은 전체의 30% 범위 내인 1억 4천4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60만원이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도내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상담 창구'를 운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미추진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를 발굴했다.

이에 재단은 강사비 일부를 선지급하는 방안을 지난 4월 정부에 건의해 관련 지침을 개정, 강사비를 선지급할 수 있게 됐다.

주순선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강사비 선 지급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교육 강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