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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토요일, 미술관 나들이 할까

입력 2020.05.27. 18:05 수정 2020.05.27. 18:05
30일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국윤미술관·공예미술관보임쉔
지난해 국윤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이 있는 주간의 토요일,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이 광주와 담양에서 각각 펼쳐진다.

나만의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고 사각이는 나무소리를 배경으로 온전히 내게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누려볼 수도 있는데다 미술관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모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전국 9개 미술관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공예미술관 보임쉔의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에 참여해 드림캐쳐를 만들고 있는 참가자들

광주와 전남에서는 동구 운림동의 국윤미술관과 담양 공예미술관 보임쉔이 다양한 창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국윤미술관은 30일과 6월 27일, 8월 1일 오후 2시 '아낙네의 대화'를 운영한다.

미술관 설립자 국중효 화가의 작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미술과 문학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국 작가의 주 소재인 '아낙네'를 가지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낙네들의 대화를 상상해 글을 짓고 이것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 아트북을 제작한다.

참여 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이달부터 초등학생, 가족, 시니어 순서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윤미술관은 현재 주제기획전 'Re&New'를 선보이고 있다.

담양의 공예미술관 보임쉔은 30일을 시작으로 6월 27일, 8월 29일, 10월 30일·31일 오후 2시 '나무와의 대화'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 나무를 직접 깎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숟가락이나 잼 나이프 등을 만드는 시간이다.

작은 나무 소품을 만들어보며 아날로그 감성에서 오는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기대된다.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성인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보임쉔은 윤종금 기획전 '회상'을 전시하고 있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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