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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오페라단, 주요 작품 출연자 공모

입력 2020.07.03. 16:35 수정 2020.07.03. 16:35
5·18 기념작 '박하사탕'·국립오페라단 공동 제작 '푸치니'
지난해 초연한 오페라 '박하사탕'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올 하반기 주요 작품에 출연할 주·조연 출연자를 모집한다.

시립오페라단은 올해 하반기 선보이는 '박하사탕'과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 출연자 공모를 15~21일 진행한다.

먼저 오페라 '박하사탕'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을 원작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전곡 중 약 60%를 초연한 바 있다.

올해는 10월 8일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전남도청 시위 장면을 대규모 합창으로 표현하고 3관 관현악을 편성해 2막7장 전막을 그랜드 콘서트 오페라로 선보인다.

작곡은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작곡가 이건용이 맡았으며 대본은 연극과 뮤지컬 등 여러 장르서 극작가와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광화가 집필했다.

예술감독과 지휘는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 부지휘자와 음악코치로 활동하며 세계 정상급 오페라극장에서 인정받은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재학생·졸업생, 관련 분야 유학 경험자, 오페라 작품에 경력이 있는 자로 전국 단위 공개 모집한다. 실기는 지망 배역 아리아 2곡과 자유 아리아 1곡 등 총 3곡을 선보여야하며 개인 반주자를 동반해야한다. 실기는 27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30일 광주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 안동문화예술회관 등에서 10여회 공연이 예정된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은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선발 배역은 뮤세타(소프라노), 쇼나르드(바리톤), 콜리네(베이스) 등이다.

지원 조건은 광주 지역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졸업자, 음대 관련 재학생·졸업생, 관련 분야 유학경험자, 국공립 단체·민간오페라단 제작 오페라의 주·조연 출연 경험자나 이에 준하는 작품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실기는 지방 배역 아리아 1곡과 자유 아리아 1곡 등 총 2곡을 준비해야하며 개인 연주자를 동반해야한다. 28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혜진기자 hj@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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