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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교수업 위해 보건 지킴이 둔다

입력 2020.05.26. 17:42 수정 2020.05.26. 17:43
광주시교육청, 초1·2, 중3·고2 등교
학생 밀집 최소화 병행수업 기준 제시

정부의 학교 급별 순차적 등교 개학 방침에 따라 27일 광주와 전남도내 고2, 중3, 초등1∼2학년 학생과 유치원생이 등교 수업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새롭게 등교하는 학생은 고2 1만5천599명, 중3 1만3천688명, 초등1∼2 2만8천563명과 유치원생 2만3천277명, 특수학교 281명 포함 8만1천408명에 이른다.

시교육청은 초등 1·2학년을 비롯해 유치원·중3·고2 학생 등교에 대비해 학교 현장에 대한 등교수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등교수업 이후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 규모에 따라 '보건 지킴이' 인력을 1∼19학급 1명, 20∼29학급 2명, 30∼40학급 3명 41학급 이상 4명씩 지원한다.

등교수업 이후 안전을 위해 학생 밀집도가 높은 학급과 학교에 대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기준을 마련해 안내했다. 과밀학급 및 과대학교 기준은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30명 초과, 전교생 1천명 이상이다. 중학교 학급당 30명 초과, 전교생 800명 이상이며 고등학교 학급당 30명 초과, 전교생 900명 이상이다. 이 기준에 해당되는 학교 중 병행수업을 요구하는 학교는 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토록 했다.

전남도교육청은 고2 1만6천536명, 중3 1만3천413명, 초등 1∼2 2만8천271명, 유치원 1만7천969명 등 모두 7만6천518명이 새롭게 등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도내에는 지난 20일 등교한 학생 포함해 전체 학생의 50.2%인 10만3천882명이 등교수업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생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철저한 방역 대책과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등교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부터는 전교생 60명 이상의 학교까지 등교가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과대학교 및 과밀학교의 학생 밀집도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은 27일에 이어 6월3일 고1과 중2, 초등 3∼4, 특수학교(초, 중), 6월8일에는 중1과 초등 5-6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양기생기자 gingullov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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