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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입력 2019.12.11. 15:32
류현진은 특별상 수상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양현종이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제공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양현종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CMS와 함께 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야구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류현진(LA 다저스)은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양현종은 전체 구단별 5명씩 50명의 투표인단 중 1위(5점) 25표, 2위(3점) 9표, 3위(1점) 7표 등 총 159점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위는 양의지(NC 다이노스)로 1위 16표 등 전체 128점을 받았다.

프로축구에는 김보경(울산 현대)이 올해의 선수로 꼽혔다. 구단별 4명씩 총 4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1위 27표, 2위 13표, 3위 3표로 총 177점을 받았다. 2위는 137점을 받은 문선민(전북 현대)이다.

남자프로농구는 총 137점을 기록한 이정현(전주 KCC)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총 40명의 투표인단 중 25명이 이정현에게 1위표를 줬다. 2위는 같은 팀 이대성으로 52점을 기록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여자프로농구에는 김한별(용인 삼성생명)이 뽑혔다. 김한별은 1위표 투표에서 6표를 받으며 2위에 그쳤지만 2위 8표, 3위 7표로 총 61점을 획득해 2위 5표, 3위 4표로 54점을 기록한 박지수(청주 KB국민은행)를 제치고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프로배구에는 박철우(삼성화재)가 1위 9표, 2위 6표, 3위 4표로 총 67점을 올리며 수상자가 됐다. 정지석과 한선수(이상 대한항공)은 나란히 2위(55점)과 3위(53점)을 기록했다. 또 여자프로배구에는 이재영(흥국생명)이 1위 15표, 2위 5표, 3위 2표 총 92점으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위는 64점을 받은 양효진(현대건설)이다.

남자프로골프에는 문경준(휴셈)이 1위 30표, 2위 5표, 3위 1표를 받으며 총 166점으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여자프로골프에는 최혜진(롯데)이 1위 24표, 2위 8표, 3위 1표로 총 145점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5개 종목 8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 1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별상 수상자 류현진은 황금열쇠를 받았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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