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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영상] 철쭉꽃의 명소 화순 만연산의 옥에 티!

입력 2020.05.12. 13:40 수정 2020.05.12. 15:20
주차대책 및 불법주차 단속 필요해
(최찬규=시민기자) 화순 만연산 철쭉꽃 불법주차된 차량들.

연일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일을 화순 만연산 큰 재의 철쭉꽃공원을 찾아 봄나들이 객의 차량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철쭉공원에 나들이 나와도 답답함을 해소하기도 전 전용 주차장의 만 차로 도로 갓길이 불법 무단주차를 하고 있어 곱지 않은 시선이다. 사정을 알아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대중교통의 운행이 하루 단 3회뿐, 화순에서 이곳에 오는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오후 1시 30분, 4시 30분만 운행한다.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모두 개인차량을 이용하다 보니 철쭉 공원이 사람보다 차량이 더 많아 보였다. 화순군에서는 철쭉 철에 대중교통 증차와 주차대책 및 단속을 강구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편의의 서비스가 필요하다.




화순읍 큰 재 철쭉공원은 접근성이 좋아 광주에서 20여 분이면 나들이 나올 수 있는 곳으로 화순군민은 물론 광주시민이 봄나들이로 많이 찾는 곳이다. 큰 재아래 수만 리 계곡은 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예로부터 물이 많아 동네이름을 수만 리 했다는 계곡은 무등산 자락에서 만연산으로 이어지는 큰 재 도로변과 옛 목장을 철쭉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봄철이면 수만리 '생태숲공원' 이용과 만연산의 철쭉이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 온 산을 뒤덮어 놓은 듯한 봄꽃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화순군에서는 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양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치유·휴양·레저 등 산림복지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등 산림자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산림자원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 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최초 '의료연계형 산림 치유시설' 조성 사업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기반과 산림자원을 연계해 치유·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화순군과 산림청은 국비 50억 원을 투입해 '의료연계형' 산림 치유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설계와 공원 조성계획 변경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업은 산림청이 직접 시행해 2021년까지 화순읍 수만 리에 조성할 예정이다.

봄철이면 철쭉꽃의 명소가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불편을 해소해주는 행정으로 더욱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최찬규 무등일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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