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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 문화예술회관···어떤 공연 펼쳐질까

입력 2020.05.12. 11:55 수정 2020.05.12. 13:07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도이체 그라모폰 유튜브 캡처)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다시금 문을 열고 공연을 준비하는 등 관객 맞이에 나선다.

문화예술회관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비롯해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한국 최초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은 7월 1일 김해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조성진은 브람스의 '6개의 피아노 소품 Op.118'과 함께 새 앨범 방랑자(The Wanderer)에 수록된 베르크 '피아노 소나타 Op.1',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날짜는 추후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기획공연인 '포시즌(For Season)', '포커스(Focus)', '11시 음악산책' 또한 풍부한 공연으로 마련됐다.

연 4회 국내·외에서 작품성 및 대중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소개하는 포시즌은 오는 7월 K-Arts 발레단의 창작발레 '인어공주'(30~31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9월 로맨틸 첼로의 대명사인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25일) 공연이 진행되며, 10월 서정적인 피아니즘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20일)이 펼쳐질 예정이다.

11월에는 특유의 미성으로 이 시대 최고의 성악가로 꼽히는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세계적 현악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의 '일루미나시옹'(23일)을 감상할 수 있다.

관객들이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하고 그것을 친근하게 향유하는데 초점을 맞춘 포커스 공연에는 선우정아 콘서트를 비롯해 동화음악회, 라이브 사운드 드라마 등이 마련됐다.

오는 6월14일 실력파 뮤지션 선우정아 콘서트와 함께 7월에는 5·18 40주년 기념공연 '방탄철가방 - 배달의 신이 된 사나이'(3~4일)가 무대에 선다.

이어 8월 동화음악회 '책으로 똥을 닦는 돼지(25일)'와 장애인을 위한 라이브 사운드 드라마 '알퐁스도데의 별(9월 24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초청공연(10월28일)이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오전 11시, 음악산책을 떠나볼 수 있는 '11시 음악산책'에서는 가수 겸 작곡가인 정재형, 뮤지컬 배우 카이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피아니스트 윤한의 '그대를 그리다'를 시작으로 김선아의 유월의 소나타(6월26일), 박주원의 방랑예찬(7월22일), 공병우의 썸머타임(8월26일), 정재형의 프롬나드(9월29일), Club M의 페르소나(10월28일), 카이의 겨울이야기(11월28일)등의 공연이 매달 한 차례씩 진행될 예정이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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