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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시즌 첫 승점 획득

입력 2020.05.30. 21:44 수정 2020.05.30. 21:47
울산전 1-1 무승부
엄원상 시즌 첫 골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엄원상의 득점에 힘입어 3연패를 끊어냈다.

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따냈다.

이날 광주는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포메이션을 4-3-3으로 꾸리며 총력전을 펼쳤다.

펠리페, 엄원상, 두현석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여름, 박정수, 최준형이 허리싸움을 했다. 이으뜸, 홍준호, 이한도, 김창수는 수비라인을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이진형이 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울산이 좋았다. 울산은 강팀 답게 경기 시작부터 몰아치며 득점을 노렸다. 5분사이에 슈팅이 3개나 쏟아졌다.

그렇다고 순순히 물러날 광주가 아니었다. 광주는 전반 8분 이으뜸 슈팅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더니 전반 11분 엄원상의 골로 선취점을 뽑았다. 광주의 시즌 첫 득점이었다.

하지만 오래 웃을 수는 없었다. 울산의 계속 된 공격에 수비라인이 뒤로 물러났고, 전반 18분 이한도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후 분위기는 알방적으로 울산이 가져갔다.

광주는 전반 37분 펠리페와 전반 42분 두현석이 슈팅을 날려봤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반면에 울산은 후반전 동안 10개 슈팅을 날리며 기회를 노렸다.

광주를 살린 것은 종료휘슬이었다. 가까스로 모든 공격을 막아낸 광주는 무승부 균형을 유지한채 경기를 마쳤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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