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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0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2.17. 17:23
나주 22번째 확진자는 퇴원
광주 16 18번째 환자도 양호

한동안 주춤하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 이틀 발생했다. 16일 29번째 확진자에 이어 17일에도 30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30번째 확진자는 29번째 확진자의 부인으로 서울대병원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9·30번째 환자 부부는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은 물론 최근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관리하지 않는 방역망 밖에서 확인된 사례로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다행히 광주·전남에서는 11일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전남 세번째 확진자인 22번째 환자는 이날 완치돼 퇴원했다. 광주·전남 3명의 확진자 중 첫 사례다.

22번째 환자는 광주 첫 확진자인 16번째 환자의 오빠로 지난달 25일 설 연휴에 함께 식사를 한 후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입원 치료병동인 조선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확진 판정 당시에도 오한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없었던 22번째 환자는 24시간 간격으로 두차례 실시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지난 15일 격리가 해제됐고 이날 퇴원 결정이 내려졌다.

전남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인 16번째 환자와 그 딸인 18번째 환자의 건강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30번째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9명이 격리해제되거나 퇴원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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