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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 확진 4명으로…대구행 신천지 신도

입력 2020.02.21. 19:52
16일 대구서 예배 참석
코로나19 확진자가 소속된 신천지 송하지부 건물이 있는 광주 남구 송하동 모습. 임정옥기자 joi5605@srb.co.kr

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지역 신천지 신도가 3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30대 남성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신천지교회 3명 신도들과 함께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도 2명과 함께 자차로 이동했으며, 15일 오후 8시 대구에 도착했다. 다음 날 오후 예배에 참석한 뒤 광주로 돌아왔다.

A씨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지난 20일 오전 0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최초 검사 과정에 검체 2개서 양성·음성이 나오면서 이날 재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16일을 전후로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광주거주자가 11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중 4명은 코로나19 판정을,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명에 대해서는 인적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감염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04명이다. 다수의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총 144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 중 19번째 환자가 국내에서 17번째로 격리 해제됐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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