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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형서점서 이송 20대,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0.02.23. 08:58
오늘 새벽 경기 자택으로 귀가

광주의 한 대형서점에서 코로나19 증상을 주장해 병원으로 이송된 20대가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병원에서 도주극을 벌였던 이 남성이 거짓환자 행사를 벌인것은 아닌가보고 적용 혐의를 살펴보고 있다.

23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의 한 대형서점에서 이송된 A씨(24)에 대한 코로나19 감염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A씨는 22일 오후 4시쯤 서점에서·쓰러졌고, 119에 의해·대학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경기도에 거주하지만 대구 신천지 예배에 다녀왔고 광주 예배를 위해 왔다. 중국인과 접촉한 경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이송 후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도주극을 벌이기도 했던 이 남성은 1시간여 만에 스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인천에 사는 A씨의 부모는 “아들이 정신질환이 있다. 그렇지 않아도 하루종일 보이지 않아 경찰에 가출 신고를 했었다”고 밝혔다.

광주 신천지 베드로지파 측도 “이 남성은 우리 신도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음성 판정을 받은 이 남성은 가족과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경찰은 이 남성이 거짓 환자 행세를 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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