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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입력 2020.02.25. 15:49
전남대병원 전담팀 구성…1일 4회·6시간 내 분석
전남대병원 전경

전남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더 빠르고 정확한 감염여부 판단을 위해 유전자 증폭 PCR 검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검사대상 범위 확대로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의뢰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임상병리사 5명으로 구성된 검사전담팀을 지난 23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코로나19 외에 다른 질환의 검사도 병행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지연될 수 밖에 없었던 PCR 검사가 오로지 코로나19 검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전남대병원 측은 설명했다.

전남대병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PCR 검사 가능한 병원으로 선정된 이후 1일 2~3회씩 시행해 오던 검사를 4회까지로 확대한다. 하루 평균 1~2회 정도인 국내 대형병원의 검사량에 비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라는 것이 전남대병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PCR 검사는 유증상자의 검체를 채취해 배양한 뒤 코로나19 유전자에만 반응하는 진단시약으로 바이러스 유무를 밝혀내는 방식이다. 결과까지 하루 정도가 소요되던 ‘판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법’과 달리 6시간이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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