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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속지말고 여기서 팩트확인

입력 2020.02.25. 17:30
사랑방, 가장 빠르고 정확한 로컬뉴스
광주 內 확진자 동선 비주얼화 '광주맵'
광주시도 '불안감 해소' 정보 공개 강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신력 있는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들이 각광받고 있다.

광주·전남 대표 뉴스 플랫폼 사랑방뉴스룸이 지역 확진자 동선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를 제작, 서비스를 시작하는가 하면 광주시도 홈페이지 메인을 코로나19 대응 임시 페이지로 전환했다.

25일 사랑방미디어 부동산 지도서비스팀은 광주시청·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와 코로나19 뉴스 등을 토대로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코로나19 광주맵’ 사이트를 공개했다.

사랑방닷컴 PC와 모바일에서 접속가능한 코로나19 광주맵은 확진가 다녀간 장소와 방문 시각 등을 지도상에 표기해 알려준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광주·전남지역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실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사랑방닷컴은 지역민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안착했다.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분석결과,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뉴스룸 UV(Unique Visitor·중복을 제외한 순 방문자 수)가 8만명을 육박한데 이어 21일 신천지 집단 감염사태 보도 이후에는 10만명 근접까지로 폭증했다. 이들이 뉴스룸에서 본 뉴스 콘텐츠, 즉 페이지뷰(PV)도 65만건을 넘어섰다.

정보 과잉유통 시대 속에서 지역뉴스 등 이용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콘텐츠만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조경완 호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교감·공유하며, 뉴스 콘텐츠를 업데이트 해주는 만큼 뉴스룸 이용자와 비 이용자 사이의 정보 격차는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광주시도 지역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매일 온라인을 통해 시 차원의 대응상황을 전파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코로나19 대응 임시 페이지로 전환했다.

시는 매일 오후 카카오톡 채널(옛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팩트체크’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기준 광주시 확진자 현황과 방지를 위한 대응책, 의료시스템 현황은 물론 SNS 등에 떠도는 가짜뉴스 팩트체크 서비스도 담고 있다.

광주시 홈페이지 역시 코로나19 대응 임시 페이지를 메인 서비스로 전환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까지 정확한 지역 정보가 전달 되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면서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공신력 있는 정보 창구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시라”고 말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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