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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내원 환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7.03. 21:50 수정 2020.07.04. 00:47
외부 음압격리실로 입실…응급의료센터 정상 운영

국가지정 음압격리 병상을 운영중인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코로나19로 확진됐다.

3일 광주시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내원한 환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해당 환자는 내원 당시 응급실 외부에 마련된 음압격리실로 입실해 응급실 환자나 보호자, 의료진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환자를 즉시 격리시키고 입원 치료 등을 준비중이다.

전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현재 폐쇄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이날 광주에서는 모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 90명을 기록했다. 아가페실버센터 관련자 3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명 등이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여 사이에 확진자 57명이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광륵사 6명, 금양오피스텔 14명, 제주여행자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실버센터 6명, 한울요양원 5명, SKJ병원 2명, 해외유입 1명, 노인일자리 1명 등이다.

광주시와 보건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륵사와 금양오피스텔, 광주사랑의교회 등에 대해서는 폐쇄 명령을, 아가페실버센터와 한울요양원은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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