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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영·유아 등 어린 확진자 잇따라

입력 2020.07.09. 11:31 수정 2020.07.09. 14:47
지역 최연소 12개월 남아도 확진
8일 15명 늘어 누적확진자 144명

지난 4일 광주에서 초등학생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0대 이하 영·유아 확진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최연소인 생후 12개월(1세) 남아가 확진판정을 받아 14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남아는 일곡중앙교회 또는 T월드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함께 확진판정을 받은 135번도 10대다. SM사우나 관련 확진자인 129번 환자의 접촉자다.

지난 5일에는 미취학 아동 10대 미만 남매가 113·11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남매는 110번째 확진자인 외할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지역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왔다. 107번 확진자로 분류된 이 초등학생은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99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어머니와 함께 지난달 28일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다.

초등학생이나 영·유아 확진자들이 잇따르자 이들의 치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 등 어린 확진자들의 경우 불안감이 커 부모의 돌봄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07번 초등학생의 경우 어머니와 같은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113·114번 남매도 같은 확진자인 외할머니와 같은 병실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전날(8일) 광주에서 모두 15명(130~144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44명으로 늘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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