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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본보 공동 함평해보중학교 일일기자체험-광주VR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

입력 2019.08.20. 14:34
광주역에 위치한 VR·AR제작지원센터
지역 스타트업 지원·인프라 구축 진행
‘몬스터M VR’에 슈팅게임 인기몰이
함평해보중학교 학생기자단은 16일 광주역에 위치한 광주AR·VR제작지원센터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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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의 특화·주력 산업인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생체의료, 문화콘텐츠 등 4개 분야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에 지원하고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의 AR·VR 산업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해 12월 광주역에 제작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센터 옆에는 AR·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16일 함평해보중학교 학생기자단이 찾은 광주AR·VR제작지원센터 관계자는 “광주지역 개발자들의 VR·AR 관련 비즈니스, 테스트, 제작지원과 VR콘텐츠 체험 등 VR·AR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기자들에게 “VR은 가상현실, AR은 증강현실이다”며 “VR은 쉽게 말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다른 공간을 만드는 것이고 AR은 현실 공간에 또다른 가상 공간을 추가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주로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 AR·VR 콘텐츠 제작지원, 글로벌마케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 AR·VR 콘텐츠 제작과 고급 상용시설, 장비 파우처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개별 마케팅 등 글로벌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드론 360VR 마스터 과정과 4D VR 모션 콘텐츠 마스터 과정, 디지털 액터 AR/VR 마스터 과정까지 전문가 양성 교육도 진행 하고 있다.

 센터 옆에 마련된 체엄존인 ‘몬스터M VR’도 인기가 많다.

 이 곳에는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이스케이프(E.S.C), VR레이싱, 몬스터큐브 등 70여 가지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여러 콘텐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이스케이프(E.S.C)’다. 최대4명의 플레이어들이 협동심을 발휘해 좀비를 처치하는 슈팅 게임의 일종이다.

 기자단이 직접 체험 해보니 실제 좀비들이 앞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함과 박진감이 느껴졌다. 장비를 착용하고 보는 세상은 좀비들이 실제로 나를 공격하는 것 같았고, 컨트롤러에서 총을 발사 할 때마다 진동이 느껴져 박진감이 넘쳤다.

  김성현·박종민·조승민·김경륜·서윤성·이현성·진현우기자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우리나라AR·VR 수준, 세계적"

이수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전략팀 선임연구원#그림2오른쪽#

 이수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전략팀 선임연구원은 16일 “광주역에 위치한 AR·VR제작지원센터는 광주와 전남의 특화산업인 친환경 자동차와 에너지, 생체의료, 문화콘텐츠 관련 VR 제작을 지원하면서 광주만의 VR·AR 콘텐츠 제작에 힘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함평해보중학교 학생기자들은 이 연구원과의 인터뷰에서 ‘AR·VR이 어떤 분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AR·VR이 가장 많이 사용 되고 분야는 게임이다. 그 다음으로 안전관련 교육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미래에는 사람이 직접 가지 못 할 위험한 사고 현장이나 높은 산, 바다 깊은 곳 등도 가상현실을 이용하면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학생 기자들은 또 우리나라의 AR·VR 기술 이 어느 수준인지에 대한 질문도 쏟아졌다.

 이 연구원은 “선진국과 비교해 ‘몇 위다’고 정확하게 답할 수는 없지만 발전 속도는 매우 빠른 편이다”며 “수 년 안에 세계 톱 랭크에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공들여 쓴 계획서가 채택돼 활용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함평해보중 학생기자들 같이 이 분야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인정받을 때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답했다.  윤가영·이수영·조민주·권현지·이세영기자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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