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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주민들 돕는다

입력 2020.11.17. 14:05 수정 2020.11.17. 14:29
[한국언론진흥재단·본보 공동 사평초등학교 일일기자체험]
사평행정복지센터, 주민 위한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
4개팀 21명 근무…"최고 민원서비스 제공 위해 노력"
사평초등학교 학생기자단이 13일 사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용성 면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평초등학교 학생기자단이 지난 13일 찾은 사평면행정복지센터는 올 1월 행정구역 명칭이 '남면'에서 '사평면'으로 변경되면서 이름도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사평면 행정의 중심기관이다.

총무팀, 맞춤형복지팀, 민원팀, 산업팀 등 4개팀 21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이곳은, 말그대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무팀은 지방세 증명서 발급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수거, 각종 공사 시행, 장학금 지원, 축제와 행사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방역, 그리고 재난재해 대처와 응급복구를 담당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기초수급자와 노인·아동·장애인 등 복지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팀은 말 그대로 각종 민원 서류 발급 등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을 비롯한 민방위 소집과 교육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산업팀은 산불예방부터 수리시설 유지관리, 축산농가 약품공급, 친환경농업 지원,공직직불제 지원, 공공비축미 매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일자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구성된 4개팀이 주민들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을 실시,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출생신고부터 입학통지서, 주민등록 발급, 입영통지, 예비군통지 그리고 노령연금 등 인생 전반에 걸쳐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바로, 이곳 사평면행정복지센터다.

사평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감동을 구현하는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태웅·윤가명·김은중 기자


"주민들에게 고맙단 말 들을 때 보람"

김용성 사평면장

"공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보람찰 때가 주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13일 학생기자단이 만난 김용성 사평면장은 가장 보람찬 순간을 '주민들로부터 감사인사를 들을 때'로 꼽았다.

공직생활 31년을 거쳐 12월 퇴직을 앞두고 있는 김 면장은 초임 공무원 시절을 함께 보낸 사평면으로 돌아와 이제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김 면장은 "첫 출발을 여기서 시작한 뒤 군청에서 근무하다 다시 돌아온게 10개월 정도 됐는데 이제 한달 후면 공직생활 퇴직을 하게 됐다"며 "그동안 국가를 위한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떳떳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이 공무원 삶의 최고 장점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일반인들에 비해 여러 제약이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기에 후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 면장은 공직생활 과정에서 가장 힘든 순간을 '주민간의 갈등 조합'이라고 했다. 그는 "일을 많거나 올해처럼 큰 수해가 났을때도 열심히 하면 언젠간 해결할 수 있기에 힘들진 않았다"며 "하지만 주민들간 서로 다른 의견으로 충돌이 일어나고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은 갈등관계가 해결되지 않을때가 가장 힘들었다. 과반수 이상이 만족할 수 있는 갈등조합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면장은 학생기자단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서승이·김건영·김무성·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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