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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1급 발암물질 '카드뮴' 검출? "죽음의 물…먹으면 암 걸린다"

입력 2019.06.12. 00:57
영풍 석포제련소 (사진: MBC 'PD수첩')

'PD수첩'이 국내 1위 아연괴 생산업체 (주) 영풍이 운영하는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실태를 파헤쳤다.

11일 MBC 'PD수첩'을 통해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오염된 폐수를 하천에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주변 환경을 오염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비철금속 제련 전문업체 (주)영풍의 석포제련소에서는 60년대부터 중금속에 오염된 폐수를 하천에 배출, 죽음의 물로 알려져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영풍 석포제련소 하류의 수질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의 수십배에 달하는 1급발암 물질 카드뮴이 검출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또한 열악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 근로자는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배출되는 가스에 대해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린다"고 증언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 카드뮴 공장은 현재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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