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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외협력관실, 국내외 교류 성과 눈길

입력 2019.09.09. 15:40
생활영 SOC 공모로 장애인 체육관 건립
광주시에 10개 사업 특별교부금 확보도

광주 남구가 신설한 대외협력관실이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국내외 지자체 및 대북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신설된 대외협력관실은 지난 1년간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이라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방문해 정부가 추진한 생활형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140억원 규모 반디비 장애인 체육관을 월산근린공원에 건립 중이다.

또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광주시에 11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해 이 중 10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 28억 4천만원을 확보, 남구 종합문예회관 기능 보강 및 양림동 선교동산 환경정비, 남구청사 재난대비 옥외 피난계단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활기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춰 7천160억원 규모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했다.

에너지 밸리와 송암산단을 통합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도 추진 중이다.

기초자치단체로서는 드물게 남북교류협력 사업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초 북한 금강산 방문으로 북측 민간단체에 국내 자치단체 최초로 통일진료소 개원을 건의했고 남북교류사업 관련 기금으로 5천만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기금을 2억5천만원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고 민간 참여 확대를 장려하는 통일 열차여행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월고 6월에는 캄보디아 캄퐁스퓨주와 교류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 5월에는 중국 중경시 파남구와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 후 문화·경제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원도 춘천시 및 보성군, 영광군 등 자치단체와 활발한 교류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외협력관 관계자는 “남구의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한국문화기술연구원을 비롯해 국립도서관 광주 분관 유치 등 굵직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남구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부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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