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월)
현재기온 18.8°c대기 나쁨풍속 0.8m/s습도 89%

與, '교육 공정성 강화 특위' 설치 검토…대입제도 개혁 논의

입력 2019.09.10. 14:50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검증 과정에서 논란이 된 입시제도 공정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입 제도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당내 특별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는 전날(9일) 열린 고위전략회의에서 조 장관 딸의 특혜 입학 의혹 등으로 입시 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 요구가 거세지는 것과 관련해 당내 교육 공정성 강화 특위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당 관계자는 “아직 특위 설치가 확정된 건 아니고 이 대표가 정책위원회에 검토를 지시했다”면서 “아직 누가 참여할지 등 구체적으로 참여 범위가 정해지지 않았다. 교육부와도 조율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위 설치가 확정되면 당내 교육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특위가 꾸려질 예정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대입제도 전반 재검토해달라”고 지시했고 9일 대국민 담화에서도 “고교 서열화와 대학 입시의 공정성 등 기회의 공정을 해치는 제도부터 다시 한 번 살피고, 특히 교육 분야의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김현수기자 cr-2002@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