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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5.3%…‘부정평가 역전’

부정 평가 8주만에 50% 넘어
핵심 지지층 30대 큰 폭 하락
민주당 2.7%p 하락한 38.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8주 만에 50%를 넘어서며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특히 핵심 지지층인 30대에서 지지율이 10%p 넘게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10명을 대상으로 한 올 1월 3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1주일 전보다 3.5%p 내린 4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4.4%p 오른 50.9%였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5.6%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30대에서 지난주보다 10.6%p가 떨어진 48.4%를 기록해 부정평가(49.1%)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2.7%p 하락한 38.4%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3주간 40%대의 지지율을 보였지만 이번 조사에서 다시 30%로 내려왔다.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지만 진보층에서는 0.5%p 오르는 등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아 진영 내에서는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자유한국당은 1.4%p 오른 32.7%를 보였다. 새로운보수당은 창당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8%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1.2%p 내린 4.3%, 바른미래당은 0.8%p 하락한 3.9%를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1.8%, 우리공화당은 1.5%로 지지율에 변화가 없었다. 대안신당은 1.2%, 민중당은 1.1%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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