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2020.04.05(일)
현재기온 7°c대기 나쁨풍속 0.7m/s습도 35%

고흥 보성 장흥 강진 [무등일보 4·15총선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 관심지 여론조사]

입력 2020.02.26. 19:30
김승남, 당내 경선·가상대결서 모두 ‘1위’
한명진에 10%p 앞서…황주홍과 대결선 민주당 ‘승리’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는 김승남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 당내 경선을 비롯한 황주홍 가칭 민생당 의원과 가상대결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전남일보, 광주·여수·목포MBC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일 고흥, 보성, 장흥, 강진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 관심지 여론조사’의 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 김 전 전문위원은 43.4%를 얻어 33.4%에 그친 한명진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국장에 10%p 차로 앞섰다.

김 전 전문위원과 한 전 국장의 지역별 선호도는 명확하게 갈렸다.

고흥 출신의 김 전 위원은 고흥에서 58.9%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강진 36.0%, 장흥 35.4%, 보성 32.1%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성 출신의 한 전 국장은 보성에서 가장 높은 48.7%의 지지율을 얻었으며 장흥 41.3%,강진 32.8%, 고흥 19.4% 등을 기록했다.

직업별에서도 김 전 위원은 농·임·어업(46.9%)과 자영업(53.3%)에서, 한 전 국장은 블루칼라(41.6%),화이트칼라(43.9%), 농·임·어업(33.8%)에서 각각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 후보인 두 후보는 다른 정당 후보 간 가상대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김 전 위원은 황 의원, 김화진 (가칭 국민의당) 안철수 신당 창당 발기인과 3자대결에서 42.1%를 얻어 25.5%에 그친 황 의원에 16.6%p 차로 앞섰다. 이 대결에서도 후보 출신지에 따른 지지도는 명확했다. 김 전 위원은 고흥에서 가장 높은 50.8%를, 강진 출신의 황 의원은 강진에서 가장 높은 35.7%를 각각 기록했다.

한 전 국장도 황 의원, 김화진 발기인과의 3자 대결에서 37.5%로 23.3%를 얻은 황 의원을 14.2%p 차로 앞섰다. 김화진 발기인은 1.0%를 얻었다.

지역별로 한 전 국장은 고향인 보성에서 가장 높은 52.1%를, 황 의원은 강진에서 가장 높은 30.3%를 각각 획득했다.

앞서 실시한 신년여론조사(지난 12월17일 실시)에서 황 의원이 35.4% , 김 전 위원이 16.0%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2달여 사이에 지지율 변동이 극심하게 일어났다. 황 의원은 지지율이 최소 9.9%p, 최대 12.1%p 감소했으며 김 전 위원은 26.1%가 급상승하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일 고흥과 보성, 장흥, 강진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으며 전화면접(유선 19%·무선 81%)을 통해 실시했다. 31.1%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통계 보정은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도철원기자 repo333@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mdilbo@srb.co.kr전화 062-606-770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