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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을 [무등일보 4·15총선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 관심지 여론조사]

입력 2020.02.26. 19:30
민형배, 탄탄한 지지율 기반 ‘선두 유지’
가상대결선 민주 후보들 타 정당 보다 우위

광주 광산을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에서 민형배 예비후보가 박시종 예비후보를 20.8%p 차로 따돌렸다.

정당별 후보가 나선 가상대결에서는 민 후보와 박 후보 모두 가칭 국민의당 권은희 국회의원을 각각 42.8%p, 32.7%p 앞섰다.

무등일보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전남일보, 광주·여수·목포MBC는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일 광주 광산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정치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6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민형배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정무수석 자치발전비서관이 49.1%를 얻어, 28.3%에 그친 박시종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보다 20.8%p 높았다. 부동층은 21.6%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지율 상승은 박 전 선임행정관이 민 전 비서관을 앞섰다.

무등일보가 올해 초 발표한 신년 여론조사(조사기간 2019년 12월23일,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 전 비서관은 40.7%, 박 전 선임행정관은 11.4%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민 전 비서관은 지지율이 8.4%p 오른 반면 박 전 선임행정관은 두 배가 더 높은 16.9%p 상승했다. 민 전 비서관의 성별 지지율은 남자 49.0%, 여자 49.2%로 남녀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5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52.4%, 40대 49.8%, 60세 이상 48.9%, 18~29세 42.6% 순이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 54.0%, 자영업 50.9%, 가정주부 49.0%, 학생 42.8% 순으로 집계됐다.

박 전 선임행정관의 성별 지지율은 남자 30.6%, 여자 26.0%로 남자가 여자보다 4.6%p 높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4.6%로 가장 높고 이어 30대 30.3%, 60세 이상 27.3%, 40대 25.7%, 18~29세 25.3% 순이다. 직업별로는 농임어업 41.4%, 자영업 36.5%, 화이트칼라 28.2%, 블루칼라 27.8%, 가정주부 25.1%로 집계됐다.

가상대결에서도 민 전 비서관이 박 전 선임행정관보다 경쟁력이 높았다.

민 전 비서관은 54.3%로, 11.5% 그친 국민의당 권 의원보다 42.8%p 앞섰다. 정의당 김용재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 위원장 5.3%, 무소속 노승일 전 한국체육대학교 19대 총학생회장 4.1%였다.

박 전 선임행정관은 가상대결에서 46.5%를 얻어 13.8%에 그친 권 의원을 32.7%p 차로 따돌렸다. 김 위원장 5.8%, 노 전 총학생회장 5.2%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일 광산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3천144명 중 502명이 설문을 완료해 응답률 16.0%를 기록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3~4.4%p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 RDD(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 걸기) 표본 프레임에서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해 무작위 추출했다. 조사방법은 유·무선 전화면접 조사로 유선 19%, 무선 81%를 합산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삼섭기자 seobi@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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