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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광주 분양경기 1월 전망은 '부정적'

입력 2021.01.12. 13:50 수정 2021.01.12. 17:00
HSSI 전망치 27.3p 급락
/첨부/

올 1월 광주 분양경기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95.4로 지난달 수준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안정한 사업 여건으로 분양 일정을 조정했던 물량이 연초로 이월되면서 신규 주택수요가 풍부한 수도권과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104.1, 6.4p↑) ▲인천(108.5, 15.0p↑) ▲경기(108.3, 10.7p↑) 모두 기준선(100)을 상회했다.

지방광역시는 지난달 급등한 전망치가 다소 조정되는 양상을 보였지만, 세종(117.6)과 울산(111.1)은 110선을 유지했다. 대전과 대구의 전망치 역시 각각 100을 나타냈다.

반면 광주는 86.3으로 전달 (113.6)에 비해 27.3p 급락했다.

제주(76.4), 전북(80.0), 충북(84.6), 경북(87.5), 전남(88.8), 강원(91.6) 등 기타 지방은 분양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보였다.

주택산업연구원 권영선 책임연구원은 "전세시장 불안, 시세차익 기대, 미분양 감소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특정 지역의 분양성이 개선됐다"며 "다만 사업지 특성에 따른 차별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세심한 분양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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