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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산·강·바다 모두 있어 잠재력이 무한"

입력 2020.05.27. 16:57 수정 2020.05.27. 20:43
안정적 경제 기반, 관광 발전 추진
인기 끌면 대규모 숙박 투자 가능
정현복 광양시장

"광양은 관광자원이 산과 강은 물론 바다까지 천혜의 모든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입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숨어있는 관광지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입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도시 이미지를 키우고 있다"며 "전남 제1의 경제도시라는 안정적인 기반 위에 백운산, 섬진강, 광양만 각각의 매력을 살리면 관광 발전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양에 숙박시설이 부족하지만 지역 관광이 발전하면 호텔, 콘도, 유스호스텔의 투자를 끌어낼 수 있다"며 "2022년이면 추진 중인 관광 마케팅이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마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시장은 광양의 음식에 대한 칭찬으로 이어졌다.

그는 "관광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식이다. 3대 불고기 중 하나인 광양불고기를 비롯해 남녀노소 좋아하는 닭숯불구이, 섬진강 재첩요리, 광양 전통 절기음식을 권한다"며 "특히 닭숯불구이는 광양불고기보다 저렴해 광양읍권에 닭숯불구이먹거리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양숯불구이는 1인 여행객들을 위한 식단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광양이 지리적으로 경남 서부권과 인접해 순천이나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 뿐 아니라 경남권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전남 관광의 제1의 관문이다"며 "섬진강변에 집중되고 있는 관광시설이 속속 준공되고, 이순신 장군 유적과 윤동주가 시인으로 탄생한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도 있어 경쟁력이 높다. 올 연말 부산~진주간, 2021년 하반기까지 순천~부산 간 'EMU 250 준고속열차'가 개통되면 경남권 관광객 유치가 수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수도권 관광객과 광주·전남 서부 관광객 유입을 위해 KTX와 수서발 SRT가 광양역에 정차하도록 국토교통부와 철도공사에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전남 제1의 경제 도시였던 광양이 관광도시로 다시 태어났다.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이 광양을 찾아 낮에도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며 "정오의 햇살처럼 따스한 빛과 볕의 도시, 새봄이 가장 먼저 오는 태동의 도시 광양을 많이 방문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선정태기자 wordflow@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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