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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시·서울대·전남대 AI 공동대응 기대 크다

@무등일보 입력 2021.03.01. 18:29 수정 2021.03.01. 18:34

광주시와 서울대·전남대가 AI관련 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에 공동대응키로 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데이터사이언스 등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발전, 연관 산업육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들 세 기관은 지난 26일 데이터사이언스·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양 대학이 교육 및 인력을 교류하고 공동 연구개발, 기술교류를 통해 서울대의 선도적 기술개발과 인력육성 등이 데이터사이언스 지역 거점대학에 녹아들도록 하기 위함이다.

협약은 ▲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교육·인력교류, 벤처창업 등 지원 ▲신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대학간 개방과 공유의 실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 및 정책 발굴 등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이다.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은 제조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국가 제조 AI 플랫폼 KAMP.AI를 설립했고, 구글 본사와 AI 교육 콘텐츠 개발·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는 축적해온 데이터 기반의 교육·연구 체계 혁신노하우와 인재 양성 등에 관한 내용을 전남대(지역혁신 플랫폼 사업단 총괄대학)와 공유하고 광주시와 새로운 AI 클라우드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위해 운영협의체를 설치·운영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인력교류 등 인적, 물적 공유에 적극 협력키로했다. 또 서울대 안에 광주시·전남대가 주축이 된 AI거점센터도 설치된다.

이번 협약으로 AI 선도도시 광주는 기존의 인공지능사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등과 함께 AI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핵심 연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세계적 수준의 '국가AI데이터센터', 국내 유일의 '국가 AI융복합단지' 등으로 국내 AI선도 도시를 다짐하는 광주에 눈에 보이지 않는 핵심인프라로 기능할 전망이다. 관련산업 전반에 미칠 경쟁력은 필연적 결과물로 기대된다.

이같은 전방위적이고 다각적인 인력 인프라는 AI 관련 산업의 경쟁력 담보와 함께 지역 고급인력의 역외유출 차단은 물론 관련 인재들의 광주 유입도 기대해볼만하다.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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